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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촌톡

지혜의 기쁨
2025-02-02 08:08:41
성대진
조회수   108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8:30-31) 

 

성부와 성자 하나님은 친히 지으신 세상과 우리를 기뻐하셨다.

사물이 서로 제대로 맞아떨어질 때 우리는 거기서 아름다움을 본다.

래서 자갈밭보다 아치형 바위가, 미움보다 사랑이 더 아름답다.

음악이나 꽃송이의 모든 부분이 맞물리는 원리를 터득할수록 기쁨도 배가한다.

거기서 얻어지는 무슨 유익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 자체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서 그렇다.

본질상 지혜란 올바른 관계를 식별하고 형성하고 기뻐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되 단순히 그 일이 기쁘고 좋아서 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쓸모 때문이 아니라 그냥 우리 자체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지혜의 정점은 하나님을 그분 그대로 사랑하고, 인간을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창조주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존중하는 데 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거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하나님을 그분 자체로 사랑 하는가, 아니면 그분에게서 얻을 게 있어서 사랑하는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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