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톡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잠 1:10-11,15)
본문의 부모는 아들에게 폭력의 삶에 들어서지 말라고 경고한다.
중산층 부모는 자기 자식에게만은 이런 경고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대도시 우범 지역에 사는 어머니라면 당연히 이런 말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잠언서는 누구라도 잔인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안다.
총기 난사범이나 폭파범의 신원이 밝혀질 때면 이웃들이 기자에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은 좋은 집안 출신인데요.”
성경은 결코 가문이 악을 막아 주는 보험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만이 폭력에 손대기 쉽다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부자도 합법적이지만 잔인한 경제 행위로 ‘힘없는 자의 머리를 발로 밟을 수’ 있다.
중산층이나 상류층에 속한 당신의 자녀도 “노동자 착취, 환경 파괴, 정의와 진실을 희생시켜서 얻은 성공으로 수익을 내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 할 수 있다.”
좋은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악한 삶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자신에게만 득이 되고 남에게는 잔인한 구조에 당신도 어떤 식으로든 가담하고 있지는 않은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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