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톡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잠 22:11)
말에 치유력이 있지만 우리의 말은 무엇이 치유할까?
바로 지혜로운 마음이 말을 덕이 있고 슬기롭게 한다.
예수님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라며(마 12:34)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든지 아니면 그 반대라고 말씀하셨다(마 12:33).
이 일은 의지만으로 역부족이다. 정결한 마음은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않는 것이다(시 24:4).
우리 마음이 기쁨과 소망과 구원과 가치와 안전을 주님께만 바라고 다른 무엇도 의지하지 않을수록, 그만큼 우리의 말도 지혜로운 말을 닮는다.
바벨탑을 쌓은 무리는 자기 이름을 내려는 일념하에(창 11:4) 말이 심히 부패한 나머지 결국 사회가 붕괴됐다.
바벨탑의 저주는 오순절 날 전복됐다.
사람들의 마음이 예수님의 아름다움과 그 구원하신 일로 충만해지자 듣는 사람이 모두 그들의 말에 설득됐다.
마치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는 것처럼(요 7:46), 불필요하고 거짓되고 부적절하고 악하고 부덕한 말은 전혀 없었다.
언어생활의 수준은 하나님과의 동행 그리고 기도 생활과 더불어 발전한다.
당신의 말이 서서히 치유되고 있다는 증거가 보이는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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