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톡
기독교 성윤리
2026-06-07 08:08:01
성대진
조회수 12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잠 5:15)
히브리어의 “음녀”를 직역하면 ‘모르는 여자’라는 뜻이다.
부부간의 잠자리는 시원한 샘물의 기쁨에 비견된다.
그런데 왜 모르는 사람과 잠자를 하는가?
그렇다고 아는 사람과는 아무하고나 성관계를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이 말씀은 혼외 성관계와 우리의 참속성이 서로 이질적이라는 뜻이다.
로켓을 타고 금성에 간다고 생각해 보라. 밖으로 나가 공기를 들이마시면 죽는다.
왜 그럴까? 그곳에 자욱한 황산과 우리 허파의 속성이 서로 이질적이라서 그렇다.
“결국 인간이 하나님의 도덕 질서를 떠나 살 수 없음은 물고기가 하나님의 생태 질서를 떠나 살 수 없음과 같다.
하나님의 규정을 벗어나면 생명을 잃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 하나님은 “자신의 전부를 결혼을 통해 법적으로 영원히 내준 사람에게만 성적으로도 자신을 내주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다. ‘
본래 내가 창조한 너라는 존재에 이게 딱 맞는다’라는 뜻이다.
죄는 우리를 본연의 속성과 하나님의 창조 질서로부터 갈라놓는다. 그 결과는 파멸이다.
오늘날 기독교 성윤리는 왜 비난받는가? 그 반론에 답할 수 있는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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