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톡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 15:33)
겸손한 부류는 자신의 명예를 구하지 않는다.
그런데 결국은 그들이 명예를 얻는다(‘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는 존귀를 안겨 준다는 뜻이다).
이 역설이야말로 성경 메시지의 핵심이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하갈이 아니라 사라, 라헬이 아니라 레아, 에서가 아니라 야곱, 더 듬직한 형들이 아니라 다윗을 통해 세상에 구원을 이루신다.
어느 세대에나 그분은 으레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소녀와 모두에게 잊힌 소년을 통해 일하신다.
세상에 오실 때도 예수님은 장군이나 귀족이 아니라 빈민으로 오셨고, 결국 권좌에 오르신 게 아니라 권력을 잃고 죽으셨다.
바로 그 희생으로 세상에 구원을 이루셨다. 그분이 십자가의 수욕을 당하셨기에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가 주어진다.
겸손히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 받아들여져 입양되는 상상 못할 존귀를 누린다.
우주의 절대 권력자가 약해지실 수 있음은 그만큼 강하시기 때문이다(빌 2:5-8).
우리도 겸손을 통해서만 미련함에서 벗어나 존귀에 들어설 수 있다.
성경의 이 역설이 당신이나 지인들의 삶에 재현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 때까 언제인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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