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톡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 30:9)
인간은 재물을 당연히 자신의 공으로 돌린다.
아무리 일했다 해도 내게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내 소관 밖의 무수히 많은 요인이 작용했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인정하기는커녕 온통 내가 똑똑했고 잘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이것이야말로 미련함의 정수다(28:11).
이렇게 교만해진 사람은 자신의 직관을 과신한 나머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돈을 잘 번다고 해서 성품과 판단력까지 훌륭하거나 매사에 지혜로운 것은 아닌데도, 많은 부자가 그렇게 느낀다.
일찍이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는 "성공하고도 겸손한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부의 가장 큰 위험은 우리 입으로 여호와가 누구냐라고, 즉 "왜 내게 하나님이 필요하냐?"라고 묻게 만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새나 꽃처럼 우리도 의식주를 자력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고 역설하셨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은혜로 말미암음을 성령의 능력으로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나머지 모든 일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돈의 이 치명적 위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를 교만하게 하는 돈의 위력을 어디서 봤는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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