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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깊은 위로
2025-12-28 08:09:15
성대진
조회수   15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지혜 문학은 지혜로운 사람에게 고난 중에 인내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팔복의 둘째 복은 우리가 애통하면 하나님이 위로해 주신다고 말한다.

이는 그저 천국으로부터 우리에게 막연한 영적 힘이 주어진다는 약속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우리에게는 “평강을 강같이...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위로를 받으리니”(사66:12-13)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다.

 

이런 완전한 위로가 주어질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에게 자격이 있어서는 아니다.

우리가 위로받을 수 있음은 오직 예수님이 애통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어둠 속에 통곡하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눈물이야말로 가장 깊은 위로다.

친구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시는 그분을 보라.

잠시 뒤 그를 죽음에서 살리실 거면서도 눈물을 흘리셨다.

 

마찬가지로 그분은 결국 우리를 다시 살리시겠지만 그래도 이 땅에서 겪는 우리의 고난을 마음 아파하신다.

잠언은 고난 중에도 강건하라고 말하지만 복음은 실제로 우리를 그렇게 할 수 있는 자리로 데려간다.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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