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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촌톡

이웃이 되라
2025-12-07 08:35:58
성대진
조회수   88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14:21)

   

관계를 맺을 때도 우리는 득실을 따진다. 부유한 사람과는 최대한 가까운 친구가 되려 한다.

가난한 자와는 한 동네에 살기도 싫어한다. 집값만 떨어질 뿐 사귀어 봐야 득 될 게 없다.

그래서 가난한 자는 미움을 받는다. 일례로 미국의 사회 제도는 가난한 사람들을 격리시킨다.

그들의 필요 때문에 생겨날 부담을 피하려고 그들끼리만 모여 살게 만든다.

그래서 빈민들에게는 자원과 인맥을 공유할 친절한 이웃이 없다.

물론 그럴수록 가난은 심화된다.

가난한 동네와 지역에는 전체적으로 소위 사회 자본이 없다.

즉 서로 믿고 호의를 나누며 자산을 공유할 친구와 동료의 비공식 관계망이 없다.

그러니 전문가를 소개받거나 무료로 자문하거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거나 서로 동업할 기회도 없다.

재차 보다시피, 궁핍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등을 돌려 그들의 격리를 고착시킨다면, 이는 사랑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죄다.

 

당신은 소속된 교회의 도움으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교회와 동역할 수 있겠는가?

경청하고 배운 뒤 행동에 뛰어들어 그들의 이웃이 될 수 있겠는가?

 

- 팀 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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