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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루터의 재발견 (10/28)
운영자 2018-11-17 추천 0 댓글 0 조회 68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작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많은 세미나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무척 조용한 종교개혁주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후예라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가 장로교회이다 보니 루터보다는 칼빈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l 하지만 루터를 모르고 종교개혁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을 오직 성경’, ‘이신칭의’, ‘만인제사장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루터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루터교회의 최주훈목사는 루터의 정신을 권위에 대한 믿음믿음에 대한 권위로 바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권위에 순종이 아닌 믿음에 순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결국 루터의 이 정신은 개인과 교회를 넘어 시민사회까지 영향을 미쳤고, 종교개혁은 사회의 변혁으로 나타났습니다. 

 

칼빈이 제네바시를 기독교 정신으로 세우려고 했다면, 루터는 사회 전반에 기독교 정신을 심으려고 했습니다.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루터교회가 많고 오래된 나라들은 인권, 복지, 보편 교육 등이 잘 자리잡혔고, 빈부의 격차가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는 기독교 정신이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해서 루터와 칼빈을 생각해 봅니다. 칼빈주의가 대세인 우리의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는 루터를 재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종교개혁의 후예답게 루터와 칼빈을 함께 배워서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성도들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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